이슈 인사이트 74

유명한 프랑스 견종 5마리.

1. 바셋하운드 비글과 비슷한 외형을 가진 바셋하운드는 1500년대부터 프랑스인의 사랑을 받아온 견종 으로 다리가 매우 짧아 프랑스어로 '낮다,난쟁이' 라는뜻의 bas에서 유래되어 바셋하운드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 축쳐진 큰귀와 늘어진 눈매 때문인지 얼굴이 뭔가 억울해보이는 느낌이 있는데, 성격은 상냥하고 느긋한 편이고 수컷 기준 어깨높이 33cm 몸무게 23~29kg 정도로 중형견에 속한다고하며 헛짖음이 없고, 길들이기 쉬워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견종이지만 조상님 중에 블러드하운드가있고 태생이 오소리, 너구리, 쥐 토끼등을 사냥하던 견종이라 산책을 자주나갈것 을 권장한다고한다. 2. 브리타니 스페인 스패니얼의 개량종으로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출신으로 표준 어깨높이 46-52 몸무게 14 18kg의 체중을..

공룡의 멸종에 관한 가설 6가지

1. 운석충돌설 1980년 미국의 캘리포니아 대학 앨바레즈(L.W Alvarez;1911∼1988, 1968년에 노벨 물리학상 수상) 부자가 이탈리아, 덴마크, 뉴질랜드 등의 K/T(백악기(Kreide)와 제3기(Tertiary)) 경계층에, 상하층의 100배나 되는 이리듐(Ir)이 함유되어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이리듐은 지각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데 왜냐하면 이리듐은 백금족에 해당하는 무거운 원소이기 때문에 지구가 형성되는 초기에 이미 중력에 의해 지구 내부로 가라앉아 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구의 내부에만 존재하는 이리듐 원소가 운석에는 많이 포함되어있다고하고 그렇기 때문에 K/T 경계층에서 집중적으로 이리듐이 발견된다는 것은 외계의 운석을 통해서 왔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다. 즉..

바다에서 제일 귀여운 돌고래 벨루가 흰돌고래

최대몸길이 4.5m, 몸무게 1.5t이며 영어명은 벨루가(Beluga 혹은 Belukha) 또는 화이트 훼일(White Whale)이다. 속명 Delphinapterus 는 날개가 없는 돌고래라는 뜻이야. 출생 직후의 몸길이는 1.5m이며, 암컷은 5∼6세, 수컷은 8∼9세에 성숙한다. 목을 90˚가까이 좌우로 구부릴 수 있을 만큼 유연하고 피부가 매우 부드러워 일각과에 속하지만 이빨로 된 뿔은 없다. 이빨은 위턱에 8∼11개, 아래턱에 8∼9개가 불규칙하게 나 있으며 때로는 휘어져 있기도 해 등면 중앙에 피부가 약간 솟아 있으며, 등지느러미는 없다. 사람에게 잘 길들여지고 잠수한 채로 2∼3㎞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물 속에서 카나리아와 비슷한 울음소리를 내고 주로 오징어·연어·청어·갑각류 등을 먹어 ..

공룡의 살아있는 화석 악어에 대해 알아보자.

악어는 중생대에 공룡과 함께 출현해서 그 형태를 거의 잃지않고 지금까지 현존하고 있는 살아있는 화석이다. 또한 파충류중에서도 가장 육중한 동물이지 큰 놈들은 톤단위로 넘어간다. 이런 공룡스러운 모습덕분에 악어는 동물재난영화의 단골주인공이야 앨리게이터,플래시드,크로커다일,블랙워터,프라이미벌 등등.. 수많은 악어영화가 있지 사실상 다 B급영화이다. 악어의 직계조상은 이 프로토수쿠스다. 악어라기보다는 도마뱀에 더 가까운 뭔가 어중간한 외모를 하고 있지만 뒷다리로 일시적이지만 일어서서 빠르게 뛰어다닐수있는 민첩한 사냥꾼이었다. 길이는 1m정도로 작은편이라 도마뱀이나 곤충따위를 먹이로 삼았을거라 추정되어진다. 악어는 분류학상으로는 크로커다일과·앨리게이터과로 나뉘어지고 23종이 있다. 모든 악어는 수중생활에 적합한..

사마귀의 기원에 관한 충격적인 사실

냉정하고 조용하게 그늘에 숨어 사냥감을 습격하는 사마귀 냉철한 암살자 이미지를 가진 사마귀. 오늘은 이 고독한 사냥꾼의 기원을 캐는시간을 갖도록 하자. 사마귀목의 개요 사마귀목은 오늘날 번성한 곤충 중에 하나로 온대와 열대지방에 두루 분포하고있는 매복형 포식자다. 다른 유서깊은 곤충(바퀴, 잠자리-석탄기, 딱정벌레-페름기)에 비하면 비교적 최근에 발생했는데, 알려진 가장 오래된 사마귀의 화석은 약 1억 3천 500만년전의 것으로 사마귀는 공룡의 전성기인 백악기에 출현한것으로 추측돼. , 심지어 이는 포유동물의 출현(쥐라기)보다도 1억년 늦는다. 사마귀의 현생종은 총 15과 430속 2400여종이 동정되어있으며 보통 일게이들의 생각하는 기본적인 형태의 사마귀도 있지만 꽃으로위장한종류 나뭇가지로 위장한 종류..

쿵푸팬더의 악역 타이렁의 모델 설표, 눈표범에 관한 재미있는 상식

쿵푸팬더의 악역으로 나오는 타이렁 이 타이렁의 모델은 이번에 알아볼 설표, 눈표범이다. 산위의 유령으로도 불리는 눈표범은 지금은 많이 그 수가 줄었지만, 눈표범은 정말 매력적인 동물이다. 산속에 몇없는 맹수이니 말이다. 눈표범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 1. 눈표범의 특징 눈표범은 대형고양이과 동물 중의 하나로 대형고양이과 중에서는 소형종에 속한다. 대개 눈표범은 머리에서 허리까지 75~150cm, 몸무게 27~55kg으로 표범보다 약간 작은 덩치를 가지고 있다. 언뜻보면 표범과 비슷한 모습을 지니고 있지만 눈표범들은 표범과는 다른 신체적 특징들을 몇 가지 보여준다. 이들은 80~100cm에 달하는 매우 길고 두툼한 꼬리를 지니고 있으며 다른 대형고양이과 동물들에 비해 짧은 다리를 지니고 있어 이같은 신..

주토피아의 나무늘보 나무 위 분노유발자 나무늘보.

도대체 어떻게 멸종되지 않았을까 궁금한 나무늘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나무늘보의 특성은 너무도 유명해서 이런 짤로도 쓰인다. 나무늘보하면 떠오르는 건 정말 "느림" 그 자체다. 행동도, 생각도 느릴 것 같은 나무늘보. 여러 동물학자들에게는 주요 연구대상이 아닐 수 없었다. 동물학자 : 나무늘보는 어떻게 아직까지도 종족을 보존할 수가 있는가..? 그렇게 동물학자들과 연구원들은 나무늘보에 대해 집중탐구를 시작했다. 헤-벌레 웃고있는 나무늘보들을 보며 나무늘보의 주된 특징인 나무늘보는 왜 느린가에 대해서부터 알아내기 시작했다. 나무늘보가 느린 이유는 정말 간단했다. 아메리카 대륙에 서식중인 나무늘보는 단지, 천적이 딱히 없었고 먹는 양도 나뭇잎 3장이면 충분했기에 이동하면서 에너지 소모할 필요가 적어졌고, 그..

개의 기원에 관한 재미있는 상식

개는 고대로부터 인간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 다양한 생김새에도 불구하고 모든 개들의 조상은 오로지 하난데 바로 늑대다. 그렇다면 인간과 늑대는 처음에 어떻게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현대의 개는 어떤 과정 속에서 탄생하게 된 걸까?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거대한 빙산이 북반구를 덮었던 약 45000년 전 전세계가 춥고 건조했던 이 때를 우리는 '빙하기'라 부른다. 이 시기의 주인공은 늑대였는데 이들은 북반구에서만 그 수가 수백만 마리에 달했다. 우리 조상들은 이런 늑대의 빠른 속도와 강한 체력, 뛰어난 감각능력을 두려워 했고 나아가서는 숭배하기도 했다. 당시 인간들의 눈에 비친 늑대는 가히 완벽한 공포의 대상이었다. 늑대들은 항상 집단으로 사냥했기에 훨씬 큰 몸집의 동물도 제압..

지구에서 멸종한 or 멸종위기의 거대했던 생명체 12종

1. 메가네우라 (Meganeura)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곤충 약 2억 9천만년전 고생대 오늘날 유럽지역에 해당되는 열대우림근처에 서식했던 대형 잠자리인데 곤충이지만 독수리와 비슷한 몸집 2. 포베로미스 패터르소니 (Phoberomys Pattersoni)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설치류 약 800만년전 신생대 오늘날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서식한 역사상 가장 거대한 설치류. 몸길이가 3m고 키가 1.3m. 가장 우측 사진에 나와있듯이 오늘날 가장 큰 설치류인 카피바라가 이녀석의 새끼 수준. 3.아르켈론 (Archelon)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거북이 약 7000만년전 중생대 백악기 바다에 살았던 몸길이 5M, 몸무게 1.5톤에 육박하는 가장 거대했던 거북이 현재 가장 거대한 바다장수거북류보다..

한국에 서식하는 특이한 산란 습성을 가진 민물고기들

보통 물고기가 알을 낳는다고 하면 수초에 알을 낳는다던가, 돌 아래 붙이고 지키는 등의 산란행동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별 희안한 방법으로 알을 낳고 대를 이어가는 물고기들도 많다.이글에서는 특이한 방법으로 산란하는,한국에 사는 물고기들을 알아볼자. 1.돌로 탑을 쌓는경우 알을 낳은 뒤 알을 보호하기 위해 돌로 탑을 쌓는 물고기가 있다.게이들도 많이 들어봤을 어름치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천연기념물 제 259호로 지정되어 있고 금강의 어름치는 238호로 따로 지정되어 있다. 금강 어름치는 절멸수준이라 계속 방류사업을 하고있는 실정이고 한강수계 등에서는 생각보다 자주 보인다. 이렇게생겼다.몸의 무늬가 이쁜고기다. 어름치는 강의 유속이 빠른곳에 산란한다. 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이 돌을 물어와 알을 덮어서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