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결핍은 대부분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인 영향으로 발생한다. 특히 한국의 경우는 조금 더 특이한 시대의 아픔이다. 박정희 정권이후 우리는 눈부신 경제 호황을 맞이 했지만 하루하루 급변하는 세상에 먹고사는 게 힘들어서 우리에게 행해졌던 방치가 당연시 되었던 (지금 그렇게 아이들을 교육하면 학대에 해당한다.) 가정환경이었다. 맞벌이를 해야만 가정이 겨우 유지되었던 환경이 너무나도 당연했던 일들이 되었다. 우리는 그러므로 더더욱 이 검사를 해서 우리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에 주시해야 한다. 애정결핍을 검사 할때에는 유무의 확인보다는 강약의 애정 결핍의 확인용으로 확인하자. 누구나 애정 결핍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는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테스트를 진행하기 전에 먼저 선행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