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 열두 번째 법칙,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치면 쓰다듬어 주어라 자 이번 법칙에 제목에는 길고양이가 등장합니다. 항상 싸늘한 통념만을 말할 것 같은 이 책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제목임에는 틀림없지만. 다른 장들이 그랬듯이 이 장에도 수많은 지식과 의미들이 숨겨 있다. 이 장은 제목과는 다르게 이 작가인 조던 피터슨의 아주 개인적인 가정사가 담겨 있는 장이다. 바로 앞은 자신의 딸에 대한 이야기가 그것인데. 계속해서 설명했듯 작가는 인생이 고통의 연속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떨 때는 정말 감당하기 힘든 고통의 몰려와서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작가한테는 아마 자신의 아픈 딸이 계속해서 수술받고 그러고 다 꼭 그런 과정들이 고통의 순간이 아니었나 짐작해 본다. 그럼에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