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멸종한 or 멸종위기의 거대했던 생명체 12종

 

1. 메가네우라 (Meganeura)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곤충

 

 

 

약 2억 9천만년전 고생대 오늘날 유럽지역에 해당되는 열대우림근처에

 

서식했던 대형 잠자리인데 곤충이지만 독수리와 비슷한 몸집

 

 

 

 

2. 포베로미스 패터르소니 (Phoberomys Pattersoni)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설치류

 

 

 

약 800만년전 신생대 오늘날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서식한 역사상 가장 거대한 설치류.

 

몸길이가 3m고 키가 1.3m.

 

가장 우측 사진에 나와있듯이 오늘날 가장 큰 설치류인 카피바라가 이녀석의 새끼 수준.

 

 

 

 

3.아르켈론 (Archelon)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거북이

 

 

 

약 7000만년전 중생대 백악기 바다에 살았던 몸길이 5M, 몸무게 1.5톤에 육박하는

 

가장 거대했던 거북이 현재 가장 거대한 바다장수거북류보다 2배는

 

더 큰 몸집이라고 꾀 유명하다. 

 

이녀석들 특증이 알 낳을때만 잠깐 육지로 나오고 평생을 바닷속에서 산다. 

 

 

 

 

 

 

4. 메갈라니아 (Megalania)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도마뱀

 

 

 

이종을 언뜻보면 악어같다고 오해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분명히 도마뱀이다.

 

몸길이가 7m에 육박하는 이 새끼는 비교적 최근인 4만년전까지만해도 호주대륙에서

 

볼 수 있었던 대형도마뱀.. 머리위까지의 키만해도 이미 버스높이와 비슷했고,

 

 

대형 포유류가 없었던 당시의 호주대륙 특성상 원시 인류는 물론 모든 생명체가

 

메갈라니아의 먹잇감이었을 것으로 추정.

 

당시 호주 원시인들은 이새끼 때문에 숲속에 숨거나 도망다녔다고 한다.

 

 

 

5.  악토테리움 (Arctotherium)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곰

 

 

 

수 많은 대형포유류를 탄생시킨 신생대는 역사상 가장 거대한 곰도 출현시켰다.

 

4족보행시 키도 일반 성인남성과 비슷한 1.7m였지만, 놀라운건 그들이 일어설때 이다, 

 

곰들은 2족보행, 즉 직립보행이 가능한데 일어설때의 키가 3.5m로 늘어나

 

위 실물모형처럼 압도적인 위압감이 느껴진다.

 

 

 

 

 

 

 

6. 아르트로플레우라 (Arthropleura)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절지동물 (약혐)

 

 

 

맨 처음에 소개했던 거대 잠자리 메가네우라와 

 

같은 시대인 고생대 석탄기에 살았던 길이 3m의 거대 지네

 

약 3억년전인 바로 그 석탄기는 다른시대와는 달리 유난히 산소가 대량으로 많아져서

 

각종 곤충과 절지동물들의 몸집이 모두 거대해졌으며

 

이로인해 가장 큰 곤충과, 가장 큰 절지동물을 그 시기에 배출해낸 것

 

 

 

 

7. 티타노보아 (Titanoboa)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뱀

 

 

약 5000만년전 신생대 늪지대를 군림했던 가장 거대한 뱀

 

몸길이 16m의 이 괴물은 오늘날 아나콘다가 카이만을 사냥하듯이

 

당시에도 무시무시한 고대 악어의 천적이었다.

 

뉴욕 센트럴역에는 위 사진과 같이 실제 크기의 티타노보아 모형을 전시했는데

 

고대 악어를 먹고있는 장면으로 제작했음.

 

 

 

 

8. 리드시크티스 (Leedssichthys)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어류

 

 

약 1억 5000만년전 쥐라기시대의 바다를 유유히 헤엄쳤던 가장 거대한 어류

 

즉 가장 큰 물고기. 17m로 추정되는 성체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덩치만 컸을뿐, 전투력이 없어서 육식 어룡들에게 아주 좋은 먹잇감이었다.

 

 

 

 

 

9. 아르젠타비스 (Argentabis)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조류

 

 

약 2500만년전 신생대 아메리카 대륙의 하늘을 날았던 가장 거대한 새 

 

몸통길이만 2m가 넘어가며, 날개를 펼치면 8m에 육박한 초대형 맹금류

 

자신의 몸무게와 비슷한 먹이를 낚아챌 수 있는 맹금류의 특성상

 

120kg의 아르젠타비스는 충분히 우리 일게이들을 낚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 케찰코아틀루스 (Quetzalcoatlus)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익룡

 

 

 

공룡의 시대 - 백악기 하늘을 지배했던 거대한 익룡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비행생명체이기도 하다.

 

영화 아바타의 투르크막토를 떠올리는 가공한 크기이며 워낙 거대한 몸집때문에

 

하늘을 날기보다는 지상에서 소형 공룡을 사냥했으나

 

천적이 없었던 그들도 백악기말 대멸종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11. 파라케라테리움 (Paraceratherium)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육상포유류

 

 

 

약 3000만년전 신생대 올리고세에 실존했던 생명체.. 믿겨지는가?

 

몸길이 9m에 지상에서 어깨까지의 높이가 무려 5.5m

 

그리고 20톤의 몸무게를 가졌던 이 거대한 포유류는

 

매머드류를 제치고 50억 지구역사상 가장 거대한 포유류라는 타이틀을 차지할 정도로 크다.

 

 

 

 

 

 

 

12. 흰긴수염고래 (Blue Whale)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생명체

 

 

 

50억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구는 수 많은 종을 탄생시킴

 

그 거대한 역사를 통틀어 가장 거대했던 생명체는

 

아이러니하게도 과거 공룡시대가 아닌 오늘날 우리곁에 존재하고 있었지

 

태어나자마자 7m

 

성체는 27m~30m, 몸무게 160톤...

 

최대 수명 100년이상

 

하지만 전세계 5천마리만 생존해 있어서 멸종위기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