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분석

조던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 제8장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

블린데디 2020. 2. 28. 12:36


여덟 번째 법칙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


8번째 법칙입니다. 거짓말을 달고 사는 나에게는 무척이나 찔리는 이번
장 이였습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말하고 있는 거짓말은 항상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서 거짓말을 하고 나면 상대방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들어서 별다른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있었지만, 이장을 읽으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죄책감을 느껴 조금은 씁쓸한 장 이였다.



조던 피터슨은 이러한 행동을 경계하라고 말합니다.
거짓말을 하는 것은 비교적 쉽고 진실을 말하는 것은 조금 어렵지만
진실을 말함으로써 삶의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 이것은 완전히 존재
방식부터가 다른 행동이라고 그는 단호히 이야기합니다.


조던 피터슨은 거짓말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거짓말이라는 것을 일단 어떤 꾸며진 행동이나 말로 현실을 조작
하려는 행위이고 그러다 보니까 이 조작의 결과로 얻어지는 것이
내가 이미 계획하고 염두에 두고 썼던 한정된 결과라고 그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짓말이라는 것은 내 자아나 잠재력을 감추고 숨기는 행위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그런 것들에 발현을 방해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거짓말이 개인을 넘어서 사회로 확장될 경우에는 더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는데요 그는 빅터 프랭클의 말을 빌려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기만적이고 거짓된 삶은 전체주의적 사회의 전조이다."

즉 거짓말이 삶의 구조를 왜곡하고 개인을 넘어서 사회 전체까지 타락시킨
다는 거죠 작가는 거짓말에 대해 이러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진실 밝혀질 때마다 항상 그 진실을 맞추어 살려면 삶의 방식에서
비롯되는 갈등을 받아들이고 해소해야 한다."


개인의 진실을 파악할 것 그래서 나와 타인에게 신중하고 정확하게
표현할 것 여기까지가 8번째 법칙의 주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