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번째 법칙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아라.
사람들은 때때로 어려움이 눈 앞에 닥치고 나서야 상황을
제대로 보려고 노력합니다. 잘나가던 차가 갑자기 고장나고
나서야 차에 부품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며.
"차가 왜 고장났지?"
"내가 운전을 험하게 했나?"
"내 운전이 미숙했나?"
"점검을 언제 받았었지?"
이렇게 되짚어 보기도 합니다. 또한 사람 관계도 그렇습니다.
이 책에서는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아내의 이야기를 예로 드는데
아내는, 그 동안 별 일 없어보였던 남편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것을
그제서야 눈치채게 됩니다. 아내는 점차 남편의 모든 행동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그 의심의 방향은 점차 나를 향해 돌아옵니다.
"내가 뭘 잘못했나?"
"그동안 내가 너무 멍청해서 모르고 있었던 걸까?"
"내가 이 사람과 그 동안 함께했었던 세월은 다 뭐지?"
그동안 못보고 지나쳤던 이런 혼란과 어지러움을 마주치게 되면,
사람은 급속도로 나락의 떨어지게 됩니다. 그야말로 혼돈의
시기가 시작되는거죠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릴때는 바로 그 혼돈을 똑바로 직시하라"
이렇게 작가는 이야기합니다. 혼동을 직시하고 어려움을
받아들이는 것, 이것은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는데 작가는
이것에 대한 해답을 표현과 언어라고 말 했습니다.
"과거는 정확한 언어로 핵심을 포착해 쓸 때 온전하게 되살아난다.
눈앞의 현실을 명료하게 서술해야 현재가 비리를 방해하지 않는다.
우리가 어떤 사물을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면 복잡하게 서로 연결된
전체에서 떨어져 나와 쉽게 지각할 수 있는 대상으로 변한다."
자신의 삶과 위치를 주의깊게 관찰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것은
정확하고 솔직하고 신중하게 표현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책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던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 제12장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치면 쓰다듬어 주어라 (0) | 2020.03.03 |
---|---|
조던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 제11장 아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는 방해하지 말고 내버려 둬라. (0) | 2020.03.02 |
12가지 인생의 법칙 제9장 다른 사람이 말할 때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을 들려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0) | 2020.02.29 |
조던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 제8장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 (0) | 2020.02.28 |
조던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 제7장 쉬운 길이 아니라 의미 있는 길을 선택하라 (0) | 2020.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