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 번째 법칙 아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는 방해하지 말고 내버려 둬라
자 열 한번째 법칙입니다.
이 장은 이 책을 통틀어서 가장 논란이 많았던 장이다.
그래서인지 각종 매체와 영상에서도 굉장히 말이 많았었고
비약적으로 말하자면, 조던 피터슨은 이장의 내용 때문에
페미니스트들에게 엄청난 공격을 받았다가.
다시 페미니스트들에게 반하는 사람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얻어 21세기 가장 영향력있는 학자가 되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서는 우리 조금있다가
이야기해 보도록 하고.
지금은 일단 왜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탈 때에는
내버려 두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보통 아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탄다고 하면 이게 약간의 위험요소가
있는 스포츠다 보니, 어른들이 아이들을 말리거나 아니면 과도하게
안전장치를 설치를 하거나 아니면 살살 놀도록 지도 한다.
즉, 이것은 위험을 피해서 안전한 쪽으로 아이들을 유도 하는 행동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그런데 이 조던 피터슨은 안전 이라는 개념을 위험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 자체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인간의 안에는
본능적으로 위험이나 도전을 즐기려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이렇게 위험을 감수하는 행위 그리고 도전정신이 그동안 인간 역사에서
얼마나 큰 승리 들을 거두어 왔는지도 이야기한다. 자, 그런데 이장이 왜 그렇게
논란의 중심에 소개 됐을까 말하자면 작가는 바로 여기에서 현 시대에 페미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이부분은 최대한 짧게 요약해서 말해 보자면 페미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현대 사회는 서구 남성들이 만든 그러니까 기득권층이 만든
그들에게 만 유리한 사회라고 (그들이 말하는 유리 천장) 그들이 만든
이사회가 여성들을 비롯한 사회 일부 계층을 억압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고, 그래서 이 계층들이 평등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그들은 말했다.
하지만 조던 피터슨의 의견은 다르다.
아니 집단을 구별하는 행위 자체에 부정적이고 그것이 무의미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스며 또한 집단끼리 공평함을 찾는 것은 일종의 전체주의가 될 위험이 농후
하다고도 이야기하고 있다.(개개인의 개성보다는 집단의 이념에 맹목적인 충성을 요구하는 일)
예를 들자면 예전의 나치의 이념이나, 중국의 문화 혁명같은 전체에 이념에 종속되어
범죄 조차도 합당한 행동이라도 인식해 버리는 우를 범 할 가능성이 농후 하다고
말하는 듯하다.
사람들이 각자 자유롭게 경쟁하는 사회가 좋은 사회이지만 페미니즘이나
포스트모더니즘이 그것들을 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여기서
작가의 말을 한번 인용해 보자.
"소년이 남성이 되려고 애쓸 때 방해하는 시대 풍조는
여성의 편도 아니고 남성의 편도 아니다 어린 여성이 자립하려고
할 때도 이런 시대 풍조가 "안 돼" "위험해" 라며 독선적인 목소리를
높일 것이다. 실패와 질투, 원한과 파괴를
조장하는 반인류적 풍조가 아닐 수 없다. 진정으로 인간의 편에 선다면
누구도 그런 풍조에 동조하지 않을 것이다 더 나은 세상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그런 풍조에 맥없이 사로잡히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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