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분석

조던 피터슨 12가지 인생의 법칙 제4장 당신을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 자신과 비교하라 (feat. 파울로 코엘로 연금술사)

블린데디 2020. 2. 23. 18:08

네번째 원칙입니다 당신을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 자신과 비교하라 (feat. 파울로 코엘로 연금술사)


조던 피터슨은 이번 장을 쓰면서 인생을 게임에 비해서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삶을 살면서 수도 없이 많은 인생의 게임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때 성공과 실패라는 그 기준은 단 한 번에 게임으로만
결정되는게 아니라는 거다. 또한 이 게임의 목적은 내가 이기고
지느냐 아니라 내가 성장을 했느냐 안 했느냐로 승패를 판단해야
되고 만약 내가 조금이라도 성장을 했다면 그 게임은 내가 승리한
게임으로 본다는 것이다.

자 그러면 우리는 어떤 승리를 목표로 하고 어떤 성장을 목표로 해야 될까?
바로 이 목표를 조던 피터슨은 이 장애의 핵심 개념으로 잡고 있다.
이쯤 되면 굉장히 재미있는 심리학 실험이 하나 등장하는데 바로 보이지
않는 고릴라라는 실험이다.

실험 자는 시험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농구 영상을 보여준다. 그리고는
이렇게 문제를 내는데 지금 져 영상에서 서로 몇 번이나 패스 하는지
한번 세워보세요 그리고 나서 영상을 틀어 주면 잎이 실험 자들은 계속
그 농구공이 패스 횟수를 세게 합니다.

시험이 끝나면 실험자가 2가지를 질문한다.
"아 공 잘 세셨어요?"

"그런데 그 화면 안에 있던 고릴라는 보셨어요?"


공에 패스만 헤아리던 대부분의 사람은 화면 한 가운데에 갑자기 큰 고릴라가
나타나도 자각하지 못했다. 자신들의 목표는 오로지 패스 횟수를 세는 데에만
있었고 고릴라를 보는 데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어이 시각 처리 과정에서
필요 없다고 생각된 고릴라 라는 정보는 생략돼 버린 것이다.
엄청나게 신기한 실험이죠 마치 나라면 안 그랬을 것 같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릴라를 못본다고한다. 이 실험은 우리에게 목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데, 우리가 무언가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이 세상에는 잘난 사람이 정말 널리고 널렸고
그런 사람들한테 선택과 집중을 해서 나 자신을 괴롭히기 시작하면 정말
끝도 없어 지는 것 같아요 시선을 나로 돌려서 내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목표는 바로 우리 자신이다. 우리가 그동안 보고도 몰랐던 것들 혹은
보고도 모른척 회피해 왔었던 것 그런 문제들 정당에서 마주하고 해결하는
것만이 더 나은 내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당신의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 당신하고 만 비교해라 이것이 책의 네 번째 법칙이다.


나는 이 장을 읽고는 파울로 코엘로의 연금술사라는 책이 떠올랐다.
이책에 나오는 문장중에 이번 장과 비슷한 문장이 있다.



어떤 상인이 행복의 비밀을 배워오라며 자기 아들을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현자에게 보냈다.

그 젊은이는 사십 일 동안 사막을 걸어 산꼭대기에 있는 아름다운 성에 이르었다.


그 곳의 저택에는 감미로운 음악을 연주하는 악단과 식탁에는 산해지미가 가득 차려져 있고,

현자는 이 사람 저 사람과 얘기를 하고 있었다.


행복의 비밀을 배우고 젊은이에게 현자는

기름 두 방울이 담긴 찻숟가락을 건네주고 이렇게 말했다.


"이 곳에서 걸어다니는 동안 이 찻숟갈의 기름을 한 방울도 흘려서는 안되오."


젊은이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차 숟가락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바닥에 깔린 페르시아 양탄자도, 꽃들이 만발한 정원도, 서재의 책들도 그의 안중에 없었다.


"자 어디,,

그대는 내 집 식당에 있는 정교한 페르시아 양탄자를 보았소?

정원사가 십 년 걸려 가꿔놓은 정원은?

서재에 꽂혀 있는 양피지로 된 훌륭한 책들도 좀 살펴보았소?"



젊은이는 당황했다. 그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노라고 고백했다. 당연한 일이었다.

그의 관심은 오로지 기름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는 것으니.



현자는 다시 집안의 아름다운 것들을 살펴보고 오도록 했다.


이제 젊은이는 편한 마음으로 찻숟가락을 들고 저택을 구경했다.

다시 현자를 찾은 젊은이는 자기가 본 것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현자 중의 현자는 말했다.

“그런데 내가 그대에게 맡긴 기름 두 방울은 어디로 갔소?”

그제서야 숟가락을 살핀 젊은이는 기름이 흘러 없어진 것을 알아차렸다.



“내가 그대에게 줄 가르침은 이것뿐이오.”


"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

그리고 동시에 숟가락 속에 담긴 기름 두 방울을 잊지 않는 데 있도다.“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어떤가? 이번장에서 말하고자 하는 말은 자신에 대한 선택과 집중에 관한 예기이며
그것은 곳 행복의 시작이다. 나에게 집중하고 내가 집중 할 일을 선택한다면,
행복의 시작은 그곳에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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