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분석

알랭 드 보통 불안 책리뷰 해결편.

블린데디 2020. 3. 13. 12:46


알랭 드 보통은 불안에 대한 해법도 역시나 책에서 5가지로 나열해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바로 정리하자면.



1. 철학

2. 예술

3. 정치

4. 기독교

5. 보해​미야

​입니다. 이 5가지를 아까와 마찬가지로 핵심만 요약해서

여러분들한테 정리해 보겠습니다.

추천 한번씩만 눌러주세요.


능력주의 사회 속에서 성공의 불안해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부질없는 세상에 기준들 이것들에서 벗어나는 분별력을 갖고 그것을 통해

진실된 사랑을 추구하는 것. ​이것이 바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의

핵심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성공의 사랑은 조건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조건이 없는 사랑도 있습니다.



내가 어떤 조건을 갖췄는지 그런 것에 상관없이 나를 그냥 사랑해 준다는

것이죠. 아주 가까운 내 예시로는 뭐 가족이 있겠고요 혹은 또 정말 의지할

수 있는 친구나 선후배 다 포함하지만. 알랭 드 보통이 이야기하는 것은 이

​두 관계보다 더 중요한 조건 없이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 한 존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

불합리한 세상 속에서 그리고 이 조건이 만연한 세상 속에서 조건 없이

무차별적으로 사랑을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나 자신이 나를 사랑한다라는 것을 인식하게 만들면 나라는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 하며 나라는 사람의 가치는 꽤나 괜찮으며 나는 살아 있기에

충분한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하는 인식을 나 자신에게 얻는 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자신에 대한 사랑으로만은 이 세상을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알랭 드 보통이 말하는 것은 우리가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용기를 가지라는 의미로 생각이 듭니다. 그런 기준에 속해 있지 않아도 너는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있고 낮은 지위의 있든 높은 지위에 있던지 그것은

중요하지 않고 나 자신이 중요한 거야라고 말하며 우리에게 위로해 준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타인과 함께하는 삶 혹은 뭐 성공을 이렇게 소망하는 삶이 꼭

나쁘다고 표현할 수는 없습니다만, 알랭 드 보통은 책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이 불안의 악기​​능을 지금 서술했지만 사실 불안이 가져다주는 순기능​도 있다.

​우리가 더 성공할 수 있는 그런 의지를 갖게 해주고, 그리고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더 괜찮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노력도 할 수 있다”

이것 말고도 충분히 많은데 불안 이라는 감정이 항상 안 좋은 기능만을​​

제공한다는 것이​ 아닌 거죠. 그래서 저는 마지막으로 이 책을 정리하며

여러분들에게 그리고 제 자신에게 이런 말을 건네주고 싶습니다.



​이 세상 속에서 나를 옭아매고 있는 비합리적인 이런 부질없는 기준에서

탈피하고 좀 더 진실된 사랑을 추구하는 그런 사람들을 추구하는 삶이

우리에게 성공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방법이다. ​



이렇게 정리된 걸 조금 더 자세하게 분류된 항목대로 요약을 하자면.





1. 철학

철학은 어떤 판단을 내릴 것인가에 관한 것이 아니라 판단 과정을 재구성하자는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진정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지,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이 진정으로

무서워할 만한 것인지, 무엇이든 일단 이성에 자문해 보고 나서 수용 여부를 결정하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다른 사람에게 자문을 하는 행위는 단순화와 비 (非) 논리 그리고 편견과

천박함으로 얼룩져 있기 때문에) 모든 의견 가운데 최악의 의견이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많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그들을 필요 이상으로 존중하는

것이다. 만일 청중이 한두 사람만 빼고는 모두 청각 장애인이라면 그들의

우렁찬 박수갈채를 받는다고 해서 연주가가 기분이 좋을까?”



2. 예술

예술은 삶의 가장 깊은 긴장과 불안에 해법을 제공하는 매체이다.

예술로써 내가 처한 상황은 비극이 될 수도 있고 희극이 될 수도 있다.

우리의 삶에 대하는 자세가 조금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게 되면 비극이다.

비극 작품은 재앙을 피하는 우리의 능력을 과대평가하지 말며, 그래서 동시에

재앙을 만난 사람들을 공감할 수 있게 우리를 인도한다. 이런 맥락에서 ‘알면

알수록 그만큼 더 이해하고 용서’하게 되는 것이다.



3. 정치

여기에서는 정치라고 말하고 있지만, 내가 본 이 분류는 Manage에 더욱 가깝다.

우리가 우리 생활에 모든 일을 다루는 일들에 정상은 바로 정치이며 그것이 삶의

기쁨이 된다.



4. 기독교

이 책에서의 기독교 적인 사상은 죽음에 많이 포커스 되어있다.

죽음에 관한 생각의 가장 큰 효과는 우리가 당장 일어나고 있는 일로부터 가장

중요한 일로 시선을 돌리게 해준다는 것이다. 동시에 다른 사람들의 판단에 덜

의존하게 해 준다는 것이다. 죽음을 생각하면 사교 생활에 진정성 이 찾아온다.

우리가 아는 사람들 가운데 누가 입원실까지 와줄 것인지 생각해보면, 만날

사람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5. 보해​미야​

이 말은 3번의 정치와 정확히 반대되는 말이다.

보헤미안’Bohemian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보헤미안들은 전통적으로

‘집시[떠돌아다니는 사람들]’Gypsy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떠돌이들이 다들

그렇듯, 집시들도 가는 곳마다 그곳에서 발생한 모든 재난의 원흉(元兇)이라는

비난과 함 께 공식적인 박해를 받았다. 보헤미안은 어디에나 있을 수 있다.

그것은 ‘장소’가 아니라 ‘마 음의 태도’이기 때문이다. (허무주의).



사람은 없이 살 수 있는 것이 많아질수록 행복해진다.” 돈이 없다는 것은 어떤

사람이 자신의 에너지를 사업 말고 다른 활동에 쏟는 쪽을 택했고, 그 과정에서

현금이 아닌 다른 것에서 부유해졌다는 뜻일 수도 있다. “영혼에 필요한 것을 사는

데 는 돈이 필요하지 않다.” (...) 이렇게 살아가려면 우리의 가치 체계, 우리가

어울리는 사람들, 우리가 읽고 듣는 것이 중요하다.

작가는 허무주의적인 마음을 갖고 살라는 말이 아닌 이러한 이들을 보면서

이들 덕분에 우리는 삶에서 성공을 거두는 데는 하나 이상의 길, 판사나 의사의 길

과는 다른 길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위로와 확신을 얻으라고 조언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