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견종 6종류 특징

1. 아키타견

 

 

시바견과 유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는 아키타견은 

 

일본내에서 만큼은 시바견보다 인기가 많다. 

 

 

 

 

특징으로는 털갈이가 신기한 개인데 여름에는

 

진돗개처럼 털이 짧다가 겨울에는 허스키 처럼

 

털이 북실북실하게 자라난다고한다.

 

이처럼 털갈이가 심하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투견출신인데 도사견이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일본 최강의 투견으로

 

한번 물면 죽어도 놓지 않는 근성을 보유한 개라고한다.

 

 

시바견과 외관상 비슷한데 시바견 수컷의 어깨높이

 

가 41센치 정도라면 아키타견 수컷은 71센치 정도

 

로 제법 덩치 차이가 나는 편이다.

 

이덩치 때문에 종종 진돗개와 비슷하게 생기기도 하다. 

 

성격은 자기애가 강해서 홀로 기를때 가장 아키타견 답게 자란다. 

 

투견답게 가족이라 인식한 사람외에는 친절하지 않는다. 

 

아키타 견을 기를 때에는 꼭 혼자 기르자. 

 

 

 

 

 

2. 홋카이도견

 

 

일본의 홋카이도,도호쿠지방 러시아의 쿠릴열도

 

사할린섬,캄차카반도에 살던 아이누 부족이 키워서

 

아이누견 이라고도 부르는 홋카이도견은

 

 

 

 

1937년도에 일본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었고,

 

일본의 6종의 투견중에 하나며 

 

옛날부터 수렵을 목적으로 키운 개라서 강인한 

 

체력과 큰 곰을 만나도 겁먹거나 물러서지 않는

 

용맹함이 특징이다. 

 

 

 

따로 믹스를 하지 않은 견종이라 콜리 안구기형이라는

 

유전적 결함 있다. 눈의 망막조직 아래에 있는 중요한 층인 맥락막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게되는 병으로 전체 실명은 드물지만 

 

심각한 시력상실을 하게될지도 모르는 병을 가지고 있다. 

 

다른견종에 비해 자주 발생하는걸로 알려져있기도 하다.

 

 

 

 

뼛속까지 추운지방 출신 답게 더위에 취약하다고한다.

 

 

 

3. 기쥬견, 기슈견

 

 

 

와카야마현 출신의 기쥬견은 중형견으로

 

 

 

 

산악지대 사냥개 출신으로 일본의 산은 경사가 

 

매우 가파른 산이 많은데, 가파른 산을 누비며

 

멧돼지 사냥을 다니던 개라 체력이 매우좋다.

 

 

 

 

외관이 진돗개랑 매우 흡사한데 기슈견은

 

이마가 좀더 좁고 평평 하며,

 

귀도 뾰족하고 작다.

 

두상도 기쥬견이 조금더 삼각형에 가깝다.

 

등의 특징을 보고 구별한다고한다.

 

일반인들은 사실상 거의 구분하기 힘들어서 

 

진돗개인줄아는 사람들도 많아 굳이 비교하면

 

진돗개는 여유있고 온순하고 대범하게 생겼고

 

기쥬견은 다소 긴장한것 같이 생겼다고한다. 

 

 

4. 시코쿠견

 

 

 

 

1937년 일본 천연기념물 지정이된 개로 기쥬견과

 

마찬가지로 산악지대에서 사슴, 멧돼지 등을 사냥

 

하기위해서 키운 견종으로

 

 

 

 

투견으로 유명한 도사견의 할아버지 되는 개이다.

 

시코쿠견의 유전 형질은 도사견이 나올 정도의 핏줄인 만큼

 

 

 

 

성격이 매우 거칠고 추위와 더위에 모두 강하며

 

내성을 지니고 있고 시각,후각,청각 모두 발달한

 

매우 건강한 산체를 가지고 있지만

 

주인에겐 충성심이 높다.

 

 

 

5. 카이견

 

 

 

 

 

카이견은 야마나시현 출신의 개로 

 

1933년 일본에서 두번째로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었다.

 

 

 

 

일본개 고유의 특징을 가장 잘 간직한 개로 유명하다.

 

중형견이며 몸집은 시바견 다음으로 소형견이라고 하기에는 크고,

 

중형견이라고 하기에는 작다.

 

사슴사냥견으로 키워져서 신체적인 우월함은 말할필요가

 

없다. 사냥의 특징으로는 멧돼지와도 싸울 정도로 

 

뛰어난 지력을 가지고 있다. 깊게 쫓지 않다가,

 

사냥감이 도망가려고 하면 다리를 물어뜯어

 

사냥감의 기동성을 저하시키고 주인이 도착 할때 까지 

 

사냥감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영민함을 발휘한다. 

 

 

예민하고 경계심이 강하며 

 

기억력이 상당히 좋은 개라서 누가 자기를

 

괴롭힐경우 절대로 잊지 않는다고한다.

 

 

6. 시바견

 

일본의 견종하면 시바견으로 알 정도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 개인 시바견! 

 

일본 내에선 아키타견이 조금 더 인기가 있다고 한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주인에게만 온순한 녀석

 

으로 자기보다 커다란 개들에게 공격적인 성향을

 

자주보여서 몇몇 애견카페에선 출입금지를 당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자신보다 몸집이 큰 견종도 

 

무서워 하지 않고 짖음이 심하며, 고집이 매우 강하다.

 

단편 적인 예시

 

 

털색이 매우 다양해서 

 

다른견종으로 착각하기 쉽고

 

 

이중모라서 털빠짐이 극심하다. 

 

 

 

 

사냥견 출신이라 체력이 엄청나서 하루에

 

두시간은 산책시킬것을 권한다고한다. 

 

이러한 특징을 모르고 양육한 한국인들은 

 

파양하는 경우도 왕왕있다. 

 

꼭 키우기전에는 자신과 맞는 견종인지부터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