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일상

조던 피터슨의 책 리뷰가 끝나고

블린데디 2020. 3. 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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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간의 책 요약이 끝났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는데 말투도 왔다 갔다.
두서도 없이 이리저리 쓰다 보면 어느새 2시간,
내가 잘 읽은 건지 의심이 들어서


북튜버를 여럿 찾아보며 이리저리 적고
남들은 보지 않고 있는 이 리뷰는 뭐랄까 내 일기를 쓰는 것
같아서 꾸준히 써봤다. 정말 이렇다 할 특색 없는 블로그인데
책 한 권 정리하고 나니 그럴듯하게 된듯하다.
쓰고 나니 후련 섭섭하다. 그래도 매일 블로그를
쓸 생각이지만 써놓은 글들이 조금은 부족해서 아쉽다.


시간에 쫓겨서 쓰다 보니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얘기는
10분의 1조차 못한 것 같아 조금은 아쉽다.
다른 책을 리뷰를 하게 되면 조금씩 나아지겠지.

이 책은 내 생에 두고 두고 읽게될것 같다.
무엇보다 내 인생의 멘토인 조던 피터슨이고
이 분의 영상을 이리 저리 찾아보다. 책까지 읽게 되었는데
내가 애정을 가지고 읽어서 정말 뜻 깊게 읽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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