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일상

ADHD유아 수면 교육법

블린데디 2020. 12. 18. 21:31

ADHD 아이가 더 잘 잘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

ADHD유아

ADHD가 가장 힘든 이유는 습관적인 불면증으로 생활 리듬의 불균형을 항상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문제는 유아시기부터 확연히 드러나게 되는데 유아시기부터 수면교육을 시킴으로써 

이런 불면증의 문제를 눈에 띄게 줄일 수 있다.

 

유아ADHD는 때때로 텐션이 높고 충동적이며 집중을 잘하지 못한다. (물론 유아의 경우 이런 행동의 특징은 전반적인 유아의 특징이라 5세 이전까지는 섣불리 진단하기는 이르다.)

 

ADHD를 가진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피곤함을 느끼면 반항적이고, 감성적으로 변한다. 

불행히도 이러한 결과들이 수면에도 영향을 주어 수면을 취한 다음날에도 더욱 피곤해지며 감정표현들이 심해지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유아 ADHD의 원인들 

아직 유아ADHD의 확실한 진단이 나오기 힘든 시기이지만 전문의들은 4세 이하 유아기에 ADHD의 증상이 보인다고 말한다. 이러한 원인은 유전적, 조숙증, 그리고 중독(납)이 있다.

 

유아ADHD의 증상들

위에 언급했다시피 4세 이하의 아이들은 대부분 쉼 없는 행동들이 ADHD로 오인되는 유아기에는 공통적인 특징이다. 

유아기에 ADHD를 진단받기 위해선 아래의 증상들이 6개 이상의 증상들이 6개월 이상 동반되어야 한다. 

 

ADHD 증상들(4세부터 17세)

  • 쉼 없는 과잉 행동
  • 지속적인 행동을 힘들 때.
  • 앉아있는 행동을 지속하기 힘들 때.
  • 쉼 없이 말한다.
  • 조용히 노는 것이 힘들다.
  • 산만하다.
  • 다른 사람들을 방해한다.
  • 집중과 듣는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 

 

 

ADHD 아이들을 빠르게 수면에 들게 하는 방법 

만일 나의 아이가 ADHD이며 수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면.

  • 꼭 충분한 햇빛과 운동을 매일 할 것을 권장한다. 
  • 규칙적인 영양섭취 높은 식이섬유와 단백질 그리고 야채들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 인공색소와 조미료를 최대한 적게 섭취하자.
  • 설탕의 섭취를 최소화 하자 인공 감미료 대신 자연 민트나 캐모마일 차를 주자.
  • 규칙적인 낮잠 시간을 지키자. 
  • 심호흡과 꾸준한 스트레칭을 습관화 하자. 
  • 안정적이고 규칙적인 수면 전 루틴을 만들어 습관화 하자. (취침 전 정숙시간, 책읽어주기, 마사지, 백색소음 그리고 어두운 조명이 수면전 루틴으로 좋다. ) (TV와 컴퓨터 조명은 수면에 천적이다.)
  • 방에 모든 디지털 기기는 제거하자. 
  • 취침전 지저분한 집안과 부부싸움 그리고 공포물은 최소화 하자.
  • 아이가 피곤해지기 전에 침대로 보내자.
  • 필요하다면 멜라토닌을 섭취하자.(의사와의 상담이 먼저. 한국은 처방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의사와의 상담으로 대체할 약은 얼마든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