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분석

체육관으로 간 뇌과학자 간단 요약 및 운동법 웬디 스즈키

블린데디 2020. 10. 19. 07:59

 

 

테드 강좌에서는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책에서는 운동과 더불어 '명상'의 중요성도 강조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인지 갠적으로 이 책이 약간 사짜의 느낌을 풍겼다는 기억이 남아있음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강연 요약

만약 뇌에 즉각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동을 지금 당장 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기분과 집중력까지 좋아진다면요?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뇌에 즉각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보호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세 가지 근거가 있습니다. 

첫째, 운동은 뇌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단 한 번의 운동이 즉시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촉진합니다.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등이요. 운동이 끝나면, 신경전달물질이 기분을 상승시킵니다. 제가 느꼈던 그대로요. 실험을 통해, 한 번의 운동만으로 민첩성과 집중력이 향상됨을 확인하였습니다. 집중력 향상 효과는 최소 2시간 동안 지속되었죠. 마지막으로, 운동으로 반응 속도도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둘째, 장기간 운동을 했을 때 나타난 신경과학 연구의 가장 보편적인 결과로는 전전두엽 피질이 역할이 중요한 주의력 향상이 있습니다. 이때, 주의집중력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해마의 부피도 커집니다. 그 결과, 운동 직후 나타난 기분 전환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활기찬 감정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지속해서 증가하게 되죠. 

 

그러나 운동의 가장 혁신적인 효과는 뇌의 보호기능 향상입니다. 뇌를 일종의 근육이라고 생각해봅시다. 운동을 더 많이 할 수록 해마와 전전두엽 피질은 더 커지고 강해집니다. 이 점이 왜 중요할까요? 전전두엽 피질과 해마는 신경변성 질환과 노화로 인한 인지력 감퇴에 가장 예민한 뇌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요약

심박수를 증가시키는 운동을 장기간 실행했을 경우,

 

1. 해마에 새로운 뇌세포를 만들고 크기를 증가시켜 결국 장기기억을 개선시킨다.


2. 전전두엽의 집중력 기능을 향상시킨다.


3. 운동 직후의 활기찬 기분(무드)의 지속 =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활발하게 한다.

무엇보다 운동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뇌의 보호기능을 향상시킨다.


- 운동방법

일주일 3~4회 최소 30분간
에어로빅, 파워 워킹, 계단 오르기 등과 같은
'심장 박동을 높이는 운동'만 해도
뇌의 보호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충분히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