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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들

블린데디 2020. 10. 14. 07:53

1.분양

 

우선 동네 시장에서 케이지에 고양이 여러마리 잔뜩 몰아넣고 파는 고양이는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종도 그냥 길잡종에 사오면 1~2주안에 죽는다.

 

그럼 전문적인 펫샵! 펫샵은 어떻냐 하면 여기도 시장이랑 다를게 없다.

 

양심없이 그냥 막키워서 파는 비양심 가게들이 많다니 조심 하자.

 

인터넷쇼핑에서도 고양이를 판다.

 

검색해보면 제일 많이 나오는게 카페다.

 

분양 받을라고 검색 해보니까 역시 카페가 제일 많다.

 

비용 부담은 아마 카페가 제일 덜드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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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도 잘키우면 좋으나 일단 위생이 너무 좋지 않아서 주사비가 너무 많이 든다.

 

그냥 생활정보지 중고판매보면 동물분양있다.

 

거서 샴이나 러블(러시안블루) 페르시안이가장많이 나올것이고 친칠라나 앙골 간혹 아메숏 코숏등나오면 싸니까 연락해서 분양을 받으면 좋다.

 

그리고 중요한건 생후 40일이후짜리를 분양받아야한다. 그전까진 젖을 먹어야해서 생후 40일 이전 고양이를 분양 받으으면 면역력이 약해서 손이 많이 가게 된다. 

 

 

 

2.예방접종

 

기껏 돈주고 고양이 분양 받았는데 받아 오자마자 급사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종합백신

태어난지 얼마나 됬는지에 따라서 약이 종류가 다르다.

 

펠리샷은 8주넘은 애들이 쓰는건데 1병정도 쓴다.

 

펠로셀은 12주지난 애들이 쓰는건데 어디 껀지는 모르겠고 두병씩 주사한다.

 

심장사상충

이것도 주로 두가지로 나뉜다.

 

약살때 몸무게재서 말하면 종류별로 알아서 준다니 알아둘 필요가 없다.

 

육개월에한번 2만원정도 들여서 심장사상충 목덜미에 바라주는거 사서 발라주면 된다.

 

자가접종 하는 법은 인터넷에 치면 다 나오니 알아서 하도록 하자.

 

중성화도 시키라는데 솔직히 안하고 싶다.

 

기생충약

동물약국 시장같은데가면 기생충약 500원이면산다 그거나 한달에 한번 약을 넣어주면 된다.

 

 

 

3.준비물

 

배변용 모래

 

나같은 게으름뱅이들은 벤토나이트를 쓰면 된다.

 

벤토나이트는 똥오줌 냄새를 잘 잡아주고 똥오줌이 굳으면 치우면되서 간편하다.

 

 

펠렛은 거름망도 필요하고 좀만 신경을 못써주면 냄새가 난다..

 

크리스탈 모래도 거름망이 필요한데 굳이 똥오줌 치울 필요없이 통째로 갈아버리면 된다.

 

 

 

사료

밥그릇 물그릇

 

이동장

 

 

목욕용품

 

 

장난감

 

 

잠자리용 쿠션

 

***캣타워***

 

필수다

 

 

 

4.첫만남

 

고양이 처음 데려오면 제일 중요한게 있다! 바로 안정감을 주는 것이다.

 

 1. 일단 눈을 마주 보고 반쯤 감았다 떳다를 반복하고

 

2. 콧등에 콧등을 가져다대고 부벼주는 것도 좋다.

 

사실 처음온 고양이에게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그저 무관심으로 조금씩 장소에 적응 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