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특징이, 한가지 일에 집중못하고 동시에 2-3개 이상의 일을 동시 다발적으로 실행하고 싶어하는 충동이 강하다.
한가지 일을 단계적으로 풀려는 노력보다, 빨리 수행하고 끝내길 바란다.
선천적으로 집중력이 낮으며 생각하는 노력의 결과에서 보상을 못 느끼고 당면한 일 그 자체를 빨리 끝내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건데, 이런면에서 인간 본성의 충동에 굉장히 취약해서 인내심도 낮다. 즉, 생리작용의 충동에 굉장히 취약해서 배고픔이라든지, 수면욕구, 성적인욕구의 인내심 자체가 거의 제로인 상태인거다.
남성의 경우, 성적인 욕망이 시작되는 10대 중반에서 20대 중반에 거의 절정에 이르는데, 대개보면 똑똑한 애들은 이런 충동을 잘 제어하고 본인의 목표의식을 잘 알고 수행한다. 여기서, 인생의 차이가 벌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유명한 실험중에, 아동 앞에 마쉬멜로우 놓아두고 15분간 관촬하는 실험있었는데, 잘 참아내면 2개를 준다는 보상을 관철하고 관찰자가 아이를 혼자 내버려두어 얼마나 잘 버티나 관촬하는 실험에서 수행을 잘한 애들은 후에 나이가 들어서도 좋은 성취를 냈다는 점에서 ADHD가 얼마나 충동과 연결되는지 알 수 있지.
즉, 결론은 내면의 충동을 잘 억제하고 버티는 능력인데 환경적요소와 유전적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이루어진다 보는거지.
ADHD환자들은 극단적으로 이게 약한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기에, 본인이 충동에 약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잘 휘둘린다면 ADHD 환자일 가능성이 크다.
대개, 어릴적 가정 환경이 좋지 않으면 높은 확률로 ADHD 환자일 가능성이 있고, 행복감이 큰 사람들은 높은 확률로 ADHD와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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