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모음

항상 인간관계에 불안한 당신에게 필요한 정신과에서 진료받을 때에 쓰는 애정 결핍 테스트

블린데디 2020. 3. 16. 17:49



애정결핍은 대부분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인 영향으로
발생한다. 특히 한국의 경우는 조금 더 특이한 시대의 아픔이다.


박정희 정권이후 우리는 눈부신 경제 호황을 맞이 했지만 하루하루 급변하는 세상에
먹고사는 게 힘들어서 우리에게 행해졌던 방치가 당연시 되었던
(지금 그렇게 아이들을 교육하면 학대에 해당한다.) 가정환경이었다.


맞벌이를 해야만 가정이 겨우 유지되었던 환경이 너무나도 당연했던
일들이 되었다. 우리는 그러므로 더더욱 이 검사를 해서 우리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에 주시해야 한다. 애정결핍을 검사 할때에는 유무의
확인보다는 강약의 애정 결핍의 확인용으로 확인하자. 누구나 애정
결핍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는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테스트를 진행하기 전에 먼저 선행해야 하는 일이 있다.
준비 자세는 천천히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문항을 읽고 떠오른 즉시 생각에 답을 기입해야 한다.
준비하시고.




그럼 시작한다.

1. 어린 시절의 나를 따뜻하게 대하고 감싸주고 애정을 보이는 사람이 없었다 (YES/ NO)

2. 나와 가까운 사람들이 나를 떠날까 봐 두려워서 매달리게 된다 (YES/ NO)

3. 내가 누군가에게 특별한 존재라고 느꼈던 적이 없었다 (YES/ NO)

4. 나와 가까운 사람들이 나를 떠나거나 버릴 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 (YES/ NO)

5. 때때로 사람들이 나를 떠날까 두려워서 내가 먼저 그들을 쫓아 버린다 (YES/ NO)

시험의 결과는 간단하게 1~5점이고 5점에 가까울 수록 치료가 필요하다.

혹시 글을 읽고 이상한 기분이 드신다면

그 기분에 집중해보길 바랍니다.

어떤 기분을 느끼는지, 혹시 과거가 회상이 든다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그 감정에 집중하여 그 마음을 적어보길 바란다. 그리고 그에 대한 생각을

또 적어보고. 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적어 보길 바란다.

피드백이 필요하신분은 댓글을 달아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