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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3대장 배우별 꿀잼 넷플릭스 영화모음 - 1.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블린데디 2020. 4. 5. 07:46

 

 

 갱스오브 뉴욕 (2003)  ★★★★

 

 마틴 스콜세지감독의 갱스오브뉴욕은 미국

이민역사에 있어서 비교적 뒤늦은 1840년대에

아일랜드 이민인(가톨릭)들이 밀려들었던 뉴욕을 그렸다.

 

 

뉴욕 입국부두에서 300불을 지급하지 못한

남자들은 강제로 군대에 징집되어야 하는

등의 불평등은 물론, 자신들의 부와 권력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Irish들을 억압하는 초기

이민자들인 '토박이(개신교.영국인)'들과

아일랜드인의 피로 물든 투쟁 위에 오늘의

뉴욕이 건설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

 

약간 잔인한 장면도 나오고 런팅타임이

3시간이라 좀 길긴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영화라는게 중요.

 

 

 

 

 

 

 

 

 

 

 

 위대한 개츠비(2013)   ★★★

 

나는 소설을 보지도 못했고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봐서 그런지 재미있게 봤다. 소설을

본 사람들의 비평이 좀 있지만 개인적인

감상은 소설보다 재미있었다.

 

다만 소설에 내용을 모두 그리지 못했을 뿐

같은 주제로 다른 얘기를 본다는 느낌으로

보자 그만큼 영상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화려하고 배우들도 그속에서 정말 이쁘게 나온다.

 

대공황이었던 시대의 모습의 반영이라던가 사랑과

이어지는 공허함의 표현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여주인 캐리 멀리건이 캐리한다.

 

 

 

 

 

 

에비에이터 (2004) ★★★☆

 

포스터만 보고 판단하지마라. 비행기

조종하거나 납치하는 영화 아니다.

지에비 관한 이야기도 더더욱 아니다.

 

 

그냥 실제인물이고 태어날때부터 억만장자인

하워드 휴즈에 인생을 다른 영화다. 게다가

존잘에 머리까지 좋아서 하는일마다 성공하는

엄친아. 

 

이렇게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다간 인물이기

때문에 그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들면 오히려

노잼에 지루했겠지만, 스콜세지 감독은 현명하게도 

하워드 휴즈 의 인생중 가장 찬란했던 부분과

가장 위태로웠던 부분을 선택하여 지루하지않고

상당히 흡입력 있는 영화를 만들어 내었다. 

 

 

 

 

 

 

 

 

 

 

 

 

 

 

 

 

캐치미 이프유 캔(2002) ★★★★

 

우니라나에서는 2003년 1월말에 개봉했는데

그때 보고 충격 먹은 영화라 기억한다.

 

세상엔 졸라 부지런하게 사는 방법도있지만

여기 주인공 처럼 살아도 그 또한 방법은

방법인가보다라고 어린맘에 충격먹었었다.

 

이영화도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영화인데

주인공이 애비부터 자식까지 사기꾼 집안이다.

 

어릴때부터 지애비의 사기스킬을 보면서 자란

아들이 지폐 주작 신분증 주작 인생으로

재미있는 인생사는 내용이다.

 

물론 그속에서 톰행크스 형사님이 좌좀쫒는

보수마냥 아주아주 끈질기게 추적질 하는게

이 영화의 백미!

 

 

 레오,탐행크스,스필버그 삼위일체!!!  더 설명이 필요한가?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2014)  ★★★★★

 

가장 최근작이다. 바로 위에 설명한 작품인

캐치미 이프유캔과 에비에이터를 합쳐 놓은

것이라면 이해하기 쉬울거다. 존나 씹사기꾼이

머리도좋고 사업수완도 좋아서 졸라 화끈하게

인생사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디카프리오영화중 세 손까락

안으로 꼽는 영화다. 캐치미 이프유캔에서

스필버그가 좀 귀엽게 영화를 만들었다면

스콜세지는 이영화를 상 남자 영화로 만들었다 

 

 

 

영화 보면 완전 화끈하다. 완전 남자 스타일!

여자들에겐 비추한다. 재미없어 하더라.

이런 장르야 말로 넷플릭스에서 혼자 볼만한

최적의 영화라 생각함.

 

 

 

 

 

 

 

 

 장고 : 분노의 추적자 (2012)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꺼도 스콜세지 감독만큼

내취향이다. 나와 취향이 맞는게이는 그냥 무조건

보면될끼다. 피 빵빵 터지고 분노의 흑형의 통괘한

복수극! 더 설명할게 없다. 그냥 보고 즐기면 된다.

이게 바로 진정한 영화의 재미 아니겠나? 

 

 

 

 

 

 

 

 

 

 

 

 

 블러드 다이아몬드 (2007) ★★★☆

 

 

 레오성님이 처음 찍은 액션다운 액션영화. 근데 완전 개꿀잼.

 아프리카 흑인 노동력 착취를 통해 얻어지는 다이아몬드가 결국 아프리카 전쟁의 불씨이자 피의 결정체라고 고발하는 영화라서

 공익적인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스릴있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다이아도 그렇고 커피도 매한가지 아니겠노?? 액션영화 좋아하는 게이들은 꼭봐라. 꿀잼이다.

 

 

 

 

 

 

 

 

 

 

 

 

 

바디 오브 라이즈 (2008)  ★★★★

 

내가 완전 개꿀잼으로 본 영화인

(아메리칸 갱스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에

레오라 믿고 봤다. 완전 대만족.

 

대 테러 요원인 페레스(레오)는 다른 요원

호프만(러셀 크로우)을 통해 본부의 임무를

전달 받는 그는 테러리스트의 우두머리를 잡기

위해 복잡한 감시망을 피해 다니면서 엄청난

위험 속으로 뛰어 든다. 페레스는 그 속을

까발리면 까발릴쑤록 아따! 일은 점점 커지고

마는디 역시 통수의 통수를 보여주는 전개로

스릴을 배로 불려주는게 일품이다.

스릴러 영화 광팬으로서 꿀잼 추천 영화중 하나다! 

 

 

 

 

 

 

 

셔터 아일랜드(2010)  ★★★★ 

 

 

이쯤되면 마틴 스콜세지 + 레오는 믿고 본다.

셔터 아일랜드도 그중 하나다. 

 

 

보스턴 셔터 아이랜드라는 섬에 틀어박혀있는

정신병원에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사를 위해 동료 척(마크 러팔로)과 함께

셔터아일랜드로 향한다.

 

그런데 셔터 아일랜드에 위치한 이 병원은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를 격리하는 병동으로 탈출 자체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육지와는 동떨어지는 섬이라 수사망을

좁혀갈적마다 의심스러운 것들이 들어나며 펼쳐지는

스릴이 꿀잼 요소. 특히 결말또한 충격적이기에

더없이 만족스러운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