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문명을 접한 이후로 끊임없는 기술의 발전을 해 왔고, 그에 따라 공장을 지을 땅이 필요하게 되었고, 물건을 팔 시장이 필요하게 되었음. 그래서 필요하게 된 것이 개척과 탐험이었다. 그렇게 줄창 개척하고 탐험해서 사실상 육지에는 인간이 못 가본 곳은 없다고 보면 될 정도까지 도달했다. 그래서 대부분의 괴생명체는 일단 없을 확률이 절반 이상이다. 하지만 심해는 아직 다른 얘기다. 바다의 경우에는 면적도 면적이지만(지구의 70% 이상) 깊이도 깊어서 제일 깊은 마리아나 해구의 경우에는 약 11000m까지 내려가야 바닥이 있다고 한다. 에베레스트보다 깊은 길이인 심해는 지구의 70%라는 면적과 끝이 안보이는 깊이, 바다는 21세기에도 여전히 수 많은 미스터리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심해의 경우 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