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스오브 뉴욕 (2003) ★★★★ 마틴 스콜세지감독의 갱스오브뉴욕은 미국 이민역사에 있어서 비교적 뒤늦은 1840년대에 아일랜드 이민인(가톨릭)들이 밀려들었던 뉴욕을 그렸다. 뉴욕 입국부두에서 300불을 지급하지 못한 남자들은 강제로 군대에 징집되어야 하는 등의 불평등은 물론, 자신들의 부와 권력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Irish들을 억압하는 초기 이민자들인 '토박이(개신교.영국인)'들과 아일랜드인의 피로 물든 투쟁 위에 오늘의 뉴욕이 건설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 약간 잔인한 장면도 나오고 런팅타임이 3시간이라 좀 길긴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영화라는게 중요. 위대한 개츠비(2013) ★★★ 나는 소설을 보지도 못했고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봐서 그런지 재미있게 봤다. 소설을 본 사람들의 비평이 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