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변역/일본

미우라 하루마 유작 드라마의 악의적인 연출? 일드 카네코이(カネ恋)의 해골 논란

블린데디 2020. 10. 10. 04:06

 

미우라 하루마의 마지막 유작인 드라마 카네코이(カネ恋)가 시청률 10.9%의 높은 시청률로 종영을 했다. 

요즘같은 인터넷 새대에 나오는 시청률을 비교했을 때에 상당히 높은 시청률로 보아 

 

미우라 하루마의 비고와 겹쳐서 나온 효과라 보인다. 

 

하지만 너무 과한 욕심이 부른 화였을까? 

 

현재 이 드라마는 악의적인 연출 논란에 휩싸였다. 

 

바로 마지막 화에 미우라 하루마의 장농속의 해골 인형이 그 주인공이다.

 

미우라 하루마의 죽음을 암시하는 듯한 해골 

일반적인 드라마 소품과는 거리가 있지만, 언듯, 드라마의 연출과는 무관해보이는 이 소품에 사람들이 분노하는 것은 

미우라 하루마의 비고가 전해진 7월18일 이후에 뼈관련 게시물을 주기적으로 올리기 시작한 TBS를 드라마 연출담당인 키무라 히사시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비판했다. 

죽은 사람을 더욱 모독하는구나, 해골을 너무 비추고있는 이런 행위는 모독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다.

우연히 원숭이 인형이 있던 것으로 끝날수도 있던 일을 이런 진행(연출)로 만드는 TBS는 최저다.

 

이렇게 강력히 비판하는 연출담당의 근거는 두가지에 있다.  

 

먼저 저 해골이 옷장속에 있다는 점(미우라 하루마의 숨진 장소),

그리고 미우라 하루마의 비고를 접한 날짜부터 늘어난 

TBS의 뼈관련 게시물. 

 

이 두점으로 마지막화에 방영된 옷장속 해골이 현재 논란에 중심이 되었다. 

 

이런 사자 마케팅은 일본 대기업에서는 당연시 되어가는 풍조(휘트니스톤을 이용한 소니의 마케팅)가 참 

씁쓸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