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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cm? 그린란드 상어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

블린데디 2020. 9. 26. 07:37

오늘 소개할 동물은

 

얼마전 척추동물의 생명력 기록을 깬 '그린란드 상어'다. 

 

해삼은 무한히 산다고도 하고

대왕조개는 500년이 넘는다고는

하지만 척추동물로는 이전의

기록 북극고래 212년의 기록을 갈아 치울듯 한다.

 

 

 

 

 

 

 

 

 

 

 

뭐 대충 이런 새끼야. 그런데 이녀석의 수명이 이렇게 길다는걸 알게 되었을까?

sbs카드뉴스를 인용해본다.

 

 

 

 

 

이렇게 눈깔에 각막에서 샘플을 구해서

방사성동위원소를 측정했을 때 28개채의

표본으로 평균적으로 272살 게중에 큰놈은

 5미터짜리도 있었다고 했다.

 

근데 뭐 아직 연구중이고 sbs 에서 발췌한

사진에서 몇몇사진은 일반상어를 쓰기도해서

전문성에 의문이 생겨 여러군대 찾아봤다.

 

7미터까지 자란다고도 본다니까 만약

발견된다면 거의 임진왜란 발발때

태어난 녀석이 지금까지 살아있는 것과 같다.

 

 

이녀석의 식성은 위를 해부해보면서

알게 되었는데 갑격류, 소형 어류부터

시작해서 순록, 돌고래 심지어 북극곰의

사체도 소화기관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신진대사도 느리고 행동도 느린생물체가

대체 어떻게 저런 커다란 동물을 먹게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다의 청소부 역할을 하는건지 아니면

매복사냥을 하는건지 여전히 연구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직 역시 연구단계이고 서식지도

이름에 걸맞게 처음 알았던 북대서양

그린란드에서 주로 발견되지만,

저위도 멕시코만 근처 심해에서도 발견되는등

아직 많은 부분들이 밝혀지지 않았다.

 

 

그렇다고 막 희귀한것 도 아닌게 아이슬란드

전통요리중에 '하우카르틀'이라는 음식의 주 재료가 그린란드 상어 녀석들이란 것이다. 

 

아이슬란드 전통음식 

 

그러면 궁금한게 옛날부터 식용으로 이용되어

왔고 번식가능 연령대가 156년 이라면.

 

왜 진작에 멸종되지 않았을까?? 인간의

어획량으로 봤을때 연속적인 연령대가 있다

하더라도 156년부터 번식이 가능하면 멸종은

피하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아직 연구단계 후속 소식도 빠른 시일내에 올리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