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세를 상대방을 향하여 듣고 있음을 나타내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언제나 거론되는 가장 큰 요인을 차지하는 것은 말하기가 아닌 듣기다. 듣기에서 상대방에게 제일 전달이 잘되는 행동은 바로 고개를 끄떡거리는 것이다. 혹여 다른 곳에서는 말의 추임새를 넣어라 라던지, 말끝을 이용해 다시 질문하라던지 여러 방법을 알려주지만 이런 방법들은 모두에게 통용되기 힘든 방법들이다. 추임새를 넣을 때 잘못하게 되면 대충 듣는 사람처럼 보이며, 말끝을 따라 하면 앵무새처럼 우스운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그러니 제일 기본인 고개를 끄덕이는 것부터 연습하자. 2. 간혹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라. 이 방법은 내가 잘 듣고 상대방이 조금 더 말하고 싶지만 이야기 흐름상 어물쩍 넘어가는 듯한 부분을 물어보자. 내가 궁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