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물고기가 알을 낳는다고 하면 수초에 알을 낳는다던가, 돌 아래 붙이고 지키는 등의 산란행동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별 희안한 방법으로 알을 낳고 대를 이어가는 물고기들도 많다.이글에서는 특이한 방법으로 산란하는,한국에 사는 물고기들을 알아볼자. 1.돌로 탑을 쌓는경우 알을 낳은 뒤 알을 보호하기 위해 돌로 탑을 쌓는 물고기가 있다.게이들도 많이 들어봤을 어름치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천연기념물 제 259호로 지정되어 있고 금강의 어름치는 238호로 따로 지정되어 있다. 금강 어름치는 절멸수준이라 계속 방류사업을 하고있는 실정이고 한강수계 등에서는 생각보다 자주 보인다. 이렇게생겼다.몸의 무늬가 이쁜고기다. 어름치는 강의 유속이 빠른곳에 산란한다. 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이 돌을 물어와 알을 덮어서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