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사본 사람이라면 한 번은 봤을 '성능점검표'인데, 요즘에 인천중고차팔이들이 난리지만 옛날에도 그랬다. 사고차면 사고부위를 구매자에게 솔직하게 고지해야하는데 속이고 파는 중고차팔이들이 많았다 그래서 아예 나라에서 모든 중고차는 매입 후 성능점검을 받게하고, 구매자에게 성능점검내용을 고지해서 약간의 보호를 받게 법으로 정했다. 보통 성능점검은 파워트레인을 점검하진 않고 뼈대 위주로만 점검하기에 혹시나 중고차 구매후 성능점검표에 없던 부위에서 사고나 이상부위를 발견하면 1달/2천KM 선도달 범위 내에서 수리를 보장해주니 구매 후에도 다시 한 번 철저하게 확인해보고 사기를 바람. 수리책임은 성능점검장이 갖고 있는데 배째라는 사람들도 많아서 미리 말하지만 외제차는 수리부위 보기가 딜러들도 힘들다. 워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