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건강에 도움이되는 식용뿌리들

블린데디 2020. 10. 11. 07:35

 

1.감자.

 

남미 대륙에서 잉카에서 찬밥 취급 받다가

 

16세기쯔음에 유럽에 들어와서도 찬밥취급 받고 시간이 흐르고

 

전세계로 퍼지고 퍼져서 마침내 동아시아에도 퍼져버림

 

처음 감자는 진짜 맛이 없었다고 한다. 맹맹한 맛에 다들 꺼려했다.

 

지금은 품종 개량을 통해 단맛이 좀 돌게 만들고 지금은 인류에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식량자원으로 성장했다. 

 

 

 

감자의 큰 장점은 

 

 

(시베리아임 진짜임)

 

추운데서도 잘 자라고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편이다.

 

 

 

다른 작물들에 비해 수확량도 많은편이다 한정된 평수의 땅에서 

 

다른 작물들에 비해 수확량이 아주 많다.

 

요 감자 덕분에 인구가 쑥쑥 올라간 나라들도 간간히 있다

 

참고로 줄기는 못먹는다 

 

 

 

 

 

 

 

 

 

2. 고구마.

 

마찬가지 남미 대륙에 있다가 퍼진 작물; 콜롬버스가 가져다 퍼뜨린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주장도 있어서 기원히 참 애매하다.

 

 

 

감자와 마찬가지 척박한곳에도 잘자라고 

 

버릴 부위가 별로 없는 구황 작물.

 

 

 

대신 단점이 있긴한데 

 

 

추위에 약하다 그래서 생고구마는 되도록 냉장 보관 하면 안된다.

 

한국에 들어온 경로는 조선 영조 시대때 조엄이 왜나라로 통신사로 가게 됬는데

 

그러다가 대마도에 잠시 머무르다가 

 

 

 

고구마 재배 하는 왜인들한테 얻어온후 자기 아들한테 시켜서

 

심게함 몇년후 조선 반도에는 고구마가 급격하게 퍼지게 되었다. 

 

 

 

 

 

3. 땅콩

 

이 땅콩 고향이 남미다.

 

직접 목격했는데 땅콩은 비옥한 곳에서도 쑥쑥 잘자라지만

 

생각보다 황무지에서도 땅콩은 매우 잘 큰다.

 

여럿 작물들은 지력을 소비하는데 땅콩은 그런 것에 영향이 없는 듯 자란다.

 

 

 

아무래도 뿌리혹균 가지고 있어서 스스로 질소 흡수 잘하니까 지력 안 소모하는듯

 

유럽에서 발견하고나서 그 후 중국 고려 순으로 유입 된 작물인듯

 

 

(튀켜서 맛소금 솔솔 뿌리면 개꿀맛)

 

땅콩은 칼로리도 높은편이라 인구증가 하기 딱좋은 작물이었다.

 

 

 

4. 연근 

반찬으로 자주 등장하는 연근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되어있어 장활동에도 좋고 무엇보다 기관지에 좋다.

 

 

(연밭이다 이니야)

 

그러나 연근도 아무뿌리를 먹는게 아님 식용이 한정되있고

 

그 종류는 3~4가지 뿐이다.

 

 

 

연근의 영양소는 철분.아미노산.탄닌.비타민C가 있다.

 

또한 탄닌 덕분에 출혈에 좋다고 한다 

 

 

 

참고로 연근 농사는 매우 힘들다고 한다.

 

 

 

 

 

5. 도라지

 

뒷맛이 씁쓸해서 어르신들에게만 사랑받는 도라지

 

주로 동아시아에 분포한다.

 

도라지 효능은 기관지 허파에 좋다. 

 

 

 

 

 

 

 

 

 

 

두더지와 땅강아지 때문에 

 

3~4년에서 5년 주기로 이사 다녀야한다고 한다.

 

근데 10년산 도라지가 인삼 산삼보다 낫다는 설도 있을 정도로 도라지는 많은 영양을 가지고 있다.

 

 

6. 뚱딴지

 

 

뚱딴지. 통칭 돼지감자라고도 부른다.

 

난 뚱딴지 우리나라에서 나온것 같지만 미국에서부터 나왔다.

우리나라 멧돼지들이 좋아하는 뿌리중 하나이기도 하다.

 

 

생긴게 감자 같아서 감자라 불리우지만

나는 생강에 더 가깝다고 생각했지만, 

 

 

근데 해바라기에 가깝다고 한다.

 

 

썰어서 말린다음 끓는물에 우려서 차로 마시기도 하며

 

 

깨끗히 씻기고 김치로 담궈 먹기도 한다.

 

효능은 변비 퇴치 그리고 혈당을 낮춰준다함

 

 

 

 

7. 카사바 

 

남미산이며 만디오까 라고도 불리움

 

구황작물이라 그런지 척박하고 비잘안와도 잘자란다 한다.

 

감자와 달리 줄기 부터 뿌리까지 쓰임새가 좋다.

 

독이 있으며 손질하고 물에 담궈놓고 나서

 

익혀먹어야 한다. 달달한 카사바 보단 쓴 카사바에

 

독이 많다고 하니 그냥 먹다간 큰일나니 조심해서 먹자.

 

 

 

참고로 타피오카의 주원료다.

 

 

 

 

8. 야콘

 

길쭉한 고구마 같이 생겼고 색은 좀 허옇고

 

주로 냉면 원료로 쓰임 효능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으며

 

당뇨 개선 골다공증 예방 고혈압 예방에 좋다.

 

 

9. 더덕

 

첩첩산중에 서식하는 더덕.

 

특유의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더덕은 인삼과 비스무리하게 생겨서 등산 하는 사람들이

 

더덕과 산삼을 착각하는 경우가 왕왕있다. 

 

산삼은 잎이 5장 더덕은 잎이 4장인것을 기억해두자.

 

 

더덕

 

 

산삼

 

 

사포닌이 풍부해서 사포닌이 불필요한 지방 콜레스테롤을 배설 시켜준다.

 

또한 허파의 기능을 좋게 하고 감기에도 좋다.

 

맛은 뭐 도라지보단 덜쓰고 은은한 특유의 향이 매력이다.

 

 

 

양념구이는 눈감고 냄새 신경안쓰고 내내 씹으면 고기 같은 느낌도 난다. 

 

 

 

10. 인삼 

 

식용뿌리중 왕안 인삼이다.

 

오래전 부터 고려인삼하면 눈에 불이 반짝 켜지면서 비싼돈 내고 사먹을 정도였으니

 

오죽하면 일본에서도 인삼먹고 병나았는데 인삼갚을돈 없어서 죽는다는

 

이런 소리도 있었으니 소문대로 약효도 좋은편이다.

 

내가 아는 지식으로는 고려인삼이 유독 좋은 이유가 

 

 

 

 4계절 기후덕분에 약효 성분이 더욱 좋아져서라고 들었다.

 

그리고 다른곳에 키우면 특정 약효 성분이 절대 안나오고

 

오직 조선 반도에서 4계절을 겪어야 그 약효 성분이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고려인삼이 인기가 있었나 보다.

 

 

대표적 약효는 항산화 혈액순환 기능 개선 피로 회복 갱년기 완화 등등 있다.

 

최근 연구하는 바로는 효과는 있긴한데 부작용도 있다고 하니

 

무턱대고 먹지말고 자기 몸 상태 보고 먹자.